- 지난해 겉과 속 달라 반전 매력 선사하는 아임낫어치킨 등 시리즈 누계 60만 개 판매돼
- SNS 등 하이퍼 리얼리즘 표방한 실물 모사형 상품 다룬 콘텐츠, MZ세대 중심 크게 화제
- CU 업계 단독 2종 추가 출시··· 당근 모양 크럼블 콘, 외형·사이즈·식감 당근과 유사하게
- 삼각김밥 모양 소르베, 쌀 베이스 아이스크림에 김 붙여··· 5월 초 감자 모양도 출시 예정
편의점 CU가 당근과 삼각김밥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잇달아 선보이며 이른바 ‘하이퍼 리얼리즘’ 제품의 인기를 이어간다.

CU는 지난해 겉은 실제 모습을 닮았지만 속은 달라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펀(Fun) 마케팅 상품으로 아임낫어치킨, 아임낫어불닭치킨, 아임낫어후르츠 등 하이퍼 리얼리즘 상품을 내놓았는데, 누계 판매량 60만 개를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SNS 등에서 하이퍼 리얼리즘을 표방한 실물 모사형 상품들을 다룬 콘텐츠들이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일으키며 높은 조회수를 얻고 있다. 겉모양은 실물과 매우 닮았지만 속은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CU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하이퍼 리얼리즘 아이스크림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먼저, CU는 ‘당근 모양 크럼블 콘’(4,800원)을 출시한다. 실제 당근인 것처럼 보이도록 외형과 사이즈를 실제 당근과 유사하게 맞췄다. 제품을 한 입 베어 물면 바삭한 식감이 느껴지도록 해 당근을 아삭하게 씹어먹는 것 같은 효과를 의도했다. 속은 버터향을 첨가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이다. 당근의 끝 부분에는 흙 모양을 연상시키는 바삭한 크럼블 비스킷이 들어있어 다양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CU는 편의점의 대표 먹거리 삼각김밥을 본뜬 ‘삼각김밥 모양 소르베’(3,800원)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실제 쌀 베이스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에 김을 붙여 삼각김밥 모양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쌀 알갱이가 들어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마치 밥을 먹는 것 같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CU는 이외에도 5월 초에 감자 모양 하이퍼 리얼리즘 아이스크림 ‘밭에서 온 킹감자’도 추가로 출시하며, 올 여름 하이퍼 리얼리즘 상품의 인기를 선제적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류진영 책임은 “최근 SNS발 먹거리나 디저트가 인기인 것처럼 아이스크림도 시청각적인 자극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빠르게 달라지는 시장의 수요를 면밀하게 살펴 흡수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통해 구매할 이유를 지속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