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우유 크림빵 2022년 1월 첫 출시 이후 약 4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 ‘기염’
- 편의점 상품으로 최단기간 1억 개 판매 달성, 일 평균 약 5만 4,500개 쉼 없이 판매된 셈
- 전체 중량의 약 80%를 크림으로 채워 반갈샷 열풍 일으켜··· 평균 두 달마다 신상품 선봬
- CU 디저트 전년대비 매출신장률 2024년 25.1%, 2025년 62.3%, 2026년(1~3월) 62.5% ↑
CU의 연세우유 크림빵이 출시 약 4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K-디저트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연세우유 크림빵은 2022년 1월에 처음으로 출시돼 SNS에서 반갈샷(제품의 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 열풍으로 전국적인 크림빵 신드롬을 일으켰다.

출시 첫 달 품절 대란 속 50만 개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불과 1년 만에 1,900만 개, 출시 2년차인 2024년 1월에는 5,000만 개를 넘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연간 2,00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유지하며 편의점 상품으로는 최단기간에 1억 개 판매라는 위엄을 달성한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2개씩 소비한 것과 맞먹는 수준으로 지난 4년여 간 하루 평균 약 6만 4,500개, 분당 약 45개꼴로 쉼 없이 판매된 셈이다.
연세우유 크림빵 1억 개를 펼치면 축구장 약 420개를 채울 수 있는 면적에 달하고 일렬로 나열하면 지구를 절반 가까이 둘러쌀 수 있으며, 쌓아 올릴 경우엔 에베레스트 높이의 560배가 넘는 규모에 이른다.
연세우유 크림빵의 인기 요인은 기존 편의점 빵의 고정관념을 깨며 고품질을 앞세웠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은 전체 중량의 약 80%를 크림으로 채워 기존 상품들과 차별화에 성공했고 그 결과,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연세유업과의 협업을 통해 원재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즌마다 다양한 맛과 콘셉트로 상품을 다변화 시킨 점도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금까지 출시된 연세우유 크림빵은 총 39종으로 약 두 달마다 신상품이 하나씩 나왔다. 올 초에는 대한민국 제17대 최연소 제과제빵 명장인 이석원 명장과 손잡고 연세우유 명장 메론 크림빵을 선보였으며 두산베어스, 교보문고, EBS 등과 협업하며 차별화된 콘셉트의 빵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연세우유 크림빵은 CU 디저트 매출의 핵심 축으로 성장했다. 실제, CU의 최근 3개년간 디저트 전년대비 매출신장률은 2024년 25.1%, 2025년 62.3%, 2026년(1~3월) 62.5%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는 이제 단순한 히트 상품을 넘어 K-편의점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연세우유 크림빵 출시 후 다른 편의점 업체들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전문점들까지 유사 크림빵을 잇따라 출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두바이 초콜릿, 밤 티라미수, 수건 케이크, 두쫀쿠, 버터떡 등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BGF리테일 조준형 스낵식품팀장은 “최근 히트 제품들의 수명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세우유 크림빵처럼 오랜 기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1억 개 판매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라며, “CU는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 기획과 품질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