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먹는 하트 생크림빵’ 출시 7일 만에 판매량 15만 개, 냉장 디저트 매출 1위에 오르기도
- ‘와그작’ 깨먹는 초코 코팅의 디저트로 경험형 소비 자극··· 식감·재미·참여 요소로 인기
- 하트티라미수·연세크림빵 타겟층 시너지··· 마스카포네·커피 크림 활용한 티라미수 풍미
- CU, 맛·경험·콘텐츠 요소에 속도 결합한 ‘퍼스트 무버’ 디저트 전략··· 디저트 수요 선점
CU가 단독으로 출시한 연세우유와 하트티라미수의 콜라보 상품인 ‘깨먹는 하트 생크림빵’이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했다.

CU는 지난달 22일 해당 상품을 출시했다. 출시 당일 냉장 디저트 매출 5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튿날인 23일부터 2위로 상승했으며, 입소문이 본격화되면서 27일에는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테고리 내 매출 1위 달성과 함께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는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다.
이번 깨먹는 하트 생크림빵의 흥행 핵심 요인으로 ‘경험형 소비’를 자극한 상품 콘셉트가 꼽힌다. 제품 상단에 입혀진 초코 코팅을 톡 치면 ‘와그작’ 깨지는 구조로, 새로운 디저트 식감과 함께 재미와 참여 요소를 동시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두 콜라보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이 겹친 점도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깨뜨려 먹는 이색 티라미수라는 콘셉트로 인기를 얻으며 백화점에도 입점한 하트티라미수와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연세크림빵의 주 고객층이 맞닿아 시너지를 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는 하트티라미수 측이 SNS를 통해 CU와의 협업 의사를 먼저 밝힌 것이 계기가 됐으며, 이를 CU가 빠르게 포착하고 신속하게 상품화로 연결했다.
기존 연세크림빵 시리즈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이번 상품은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커피 크림을 조합해 티라미수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다크 초코 코팅과 어우러져 달콤쌉싸름한 깊은 맛을 완성했다.
CU는 최근 디저트 상품 기획에 있어 ‘맛’을 넘어 ‘경험’과 ‘콘텐츠’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트렌드 대응 속도 또한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유행 상품을 선보이는 ‘퍼스트 무버’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으로 디저트 수요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CU는 최근 버터떡, 우베 등 글로벌 트렌드 디저트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며 이색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권유진 MD는 “‘맛뿐만 아니라 체험하고 공유하는 콘텐츠형 소비도 중요해지는 디저트 시장에서, 트렌드를 반영한 깨먹는 하트 생크림빵이 단기간 내 높은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며 “CU는 앞으로도 업계에서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퍼스트 무버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