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이달 19일부터 쿠팡이츠 통해 03시~06시 배달 시작··· 편의점 배달 24시간 체제 구축
- 서울∙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중심 운영··· 전국 7,500여 점포에서 약 8천개 상품 배달 가능
- 심야 시간 배달 매출 신장률 전체 배달 매출 증가율 웃돌아··· 심야 배달 고객 니즈 확인
- 배달 서비스 점포 추가 매출 및 객단가 향상 효과··· CU, O4O 전략 강화로 점포 경쟁력↑
CU가 이달 19일부터 쿠팡이츠를 통해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24시간 운영 체제로 확대한다.

그동안 CU는 포켓CU, 쿠팡이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최대 06시부터 익일 03시까지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존 배달 서비스가 운영되지 않았던 시간대(03시~06시)에도 고객들은 가까운 CU 점포에서 상품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24시간 배달 서비스는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인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광주, 부산, 대전 등으로 현재 쿠팡이츠가 입점 매장 대상으로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인 지역이다.
해당 지역의 고객들은 쿠팡이츠 장보기∙쇼핑 메뉴의 CU 전용 탭을 통해 도시락, 라면, 디저트, 음료, 생필품 등 약 8천여 개 상품을 시간 제약 없이 배달 주문할 수 있다.
CU가 이처럼 배달 서비스를 24시간으로 확대하는 이유는 심야 배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심야 시간대 매출 증가율이 전체 배달 매출 증가율을 꾸준히 상회하며 편의점 심야 배달에 대한 고객 니즈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었던 상황이다.
실제로, CU의 전체 배달 매출 신장률은 2023년 98.6%, 2024년 142.8%, 2025년 65.4%, 2026년(1~4월) 91.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CU의 심야 시간(22시~03시) 배달 매출 신장률은 2023년 138.0%, 2024년 167.5%, 2025년 86.6%를 기록했으며 올해(1~4월) 역시 120.0%로 전체 매출 신장률을 웃도는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CU는 24시간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심야 시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맹점의 추가 매출 확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편의점 배달 서비스는 오프라인 기반 점포의 고정 상권 한계를 보완하고 최소 주문 금액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객단가 향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CU는 지난해 11월 서울 지역 1,000개 점포에서 쿠팡이츠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국의 7,500여 점까지 운영 점포 수를 확대했다.
CU는 쿠팡이츠를 통해 CU 배달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4천원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 중이다. 이와 함께 상시 행사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천원, 2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1,500원 할인도 진행하고 있다.
BGF리테일 온라인커머스팀 정환 팀장은 “심야 시간대 배달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편의점의 24시간 운영 강점을 배달 서비스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퀵커머스 서비스로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강화하며 점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