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산에 기능성 요소 결합한 ‘헬씨 소다’ 트렌드 확산···‘24년 15%, ‘25년 12%, 올해 24%↑
- CU 헬씨 소다 가짓수 5년 새 5배 늘어··· 운영 강화코자 국내 최초 애사비 ‘콜라’ 맛 출시
- 고단백 연세두유 등 출시해 헬씨 음료 확충··· 단백질 24g, 운동 능력 향상 요소 두루 함유
- 물 타지 않은 생착즙 주스 ‘후버’도 출시··· 스페인산 과일 주스 직수입해 합리적 가격 선봬
편의점 CU가 다가오는 여름철 음료 매출 강화를 위해 ‘애사비 콜라 제로’를 출시하며 ‘헬씨 소다’의 영역을 넓혀 나간다.

‘헬씨 소다’는 저당, 제로 칼로리, 프리바이오틱스 등 기능성 요소를 결합한 탄산음료다. 지속 확대되고 있는 건강 지향 트렌드인 ‘헬씨 플레저’ 기조 속에서 청량한 탄산감을 당이나 더부룩함 없이 느끼려는 수요가 반영돼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CU의 헬씨 소다 관련 음료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2024년 14.7%, 2025년 11.8%, 올해(1~4월) 23.6% 늘며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CU가 운영하는 헬씨 소다의 가짓수도 5년 전 25개에 비해 현재 135개로 5배 늘어났다. CU가 운영 중인 전체 탄산음료 가짓수가 300여 종인 것을 고려하면 절반 가까이 헬씨 소다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바탕으로 헬씨 소다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여름철 추가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CU는 국내 최초로 애사비 ‘콜라’ 플레이버를 선보인다.
‘애사비 콜라 제로 500ml’(2,800원)는 헬씨 소다의 주요 인기 상품인 ‘애플 사이다 비네거(애사비)’를 ‘콜라’ 맛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시큼한 맛이 특징인 애사비 제품뿐만 아니라 대중적 선호를 받는 콜라 맛으로 헬씨 소다 접근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해당 상품은 사과초모식초 1,000mg과 식이섬유 3,000mg을 함유했으며, 아스파탐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류가 0g이다. 또한, 탄산 가스 볼륨이 4.2vol로 유사 상품 대비 14% 늘려 강력한 탄산감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상품성과 대중성으로 해당 상품은 지난 13일 출시 이후 5일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돌파하며 헬씨 소다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CU는 최근 날로 커져가는 헬씨 음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상품 확충에 나서고 있다.
‘연세두유 고단백 PRO’는 240ml 한 팩 기준 계란 약 4개 분량의 단백질 24g을 담았다.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완전 단백질 두유로, 근육 합성에 필요한 BCAA 3,200mg,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 1,700mg이 포함됐다. 지방산의 에너지 대사물질인 L-카르니틴도 400mg 함유돼 있어 일상 영양 간식은 물론, 운동 전후 섭취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U는 물을 타지 않은 100% 생착즙 주스로 원물 맛을 더욱 높인 스페인산 과일주스 ‘후버’도 직수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사과, 포도, 자몽 3종으로 출시하며 개당 2,900원이다. 각각 사과 2.5개, 포도 35알, 자몽 3개 분량을 번거롭게 착즙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BGF리테일 이승택 음용식품팀장은 “최근엔 저당, 저칼로리를 넘어 기능성을 부각한 상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복합적인 소비자 트렌드를 면밀히 살펴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