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막걸리와 칵테일 직접 만드는 DIY 전통주 상품 출시로 커스텀 주류 트렌드 확대 나서
- 최신 음주 문화 트렌드··· 취향에 맞춰 가볍게 즐기고, 경험·재미 중시하는 체험형 소비 확산
- 지난 3월 선보인 ‘강아지 커스텀 맥주’ 예약 판매 당일 완판··· 커스텀 소비 트렌드 확인
- 쌀가루·누룩 등 구성된 막걸리 DIY 세트와 칵테일 도구와 복분자가 포함된 홈칵테일 키트
CU가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막걸리와 칵테일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전통주 상품을 선보이며 커스텀 주류 트렌드 확대에 나선다.

CU는 이달 ‘나만의 막걸리 DIY세트’와 ‘복분자 홈칵테일 키트’ 2종을 출시했다. 고객들은 23일 이후부터 포켓CU를 통해 해당 상품을 운영하는 점포를 확인한 뒤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주류 시장은 과거처럼 술을 많이 마시는 문화보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가볍게 즐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음주 자체보다 경험과 재미를 중시하는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접 만들고 색다르게 즐기는 체험형 소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CU가 지난 3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선보였던 반려견 사진을 맥주 캔에 담을 수 있는 ‘강아지 커스텀 맥주’가 큰 화제를 모았다. 포켓CU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됐던 해당 상품은 시작 당일 준비했던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며 커스텀 소비 트렌드를 입증했다.
CU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단순히 마시는 술을 넘어 직접 나만의 술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DIY형 전통주 상품을 기획했다.
먼저, ‘나만의 막걸리 DIY세트(12,000원)’는 유산균 막걸리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DIY 키트다. 해당 상품은 발효 용기, 쌀가루, 누룩, 유산균, 효모, 감미료 등을 함께 구성해 별도의 준비물 없이 약 6일이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막걸리를 만들 수 있다.
물의 양에 따라 걸쭉하고 진한 프리미엄 막걸리 스타일부터 가볍고 청량한 막걸리 하이볼 스타일까지 구현 가능하다. 취향에 따라 도수와 질감까지 직접 조절이 가능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막걸리’를 만들 수 있다.
‘복분자 홈칵테일 키트(34,900원)’는 집에서도 손쉽게 복분자 칵테일을 제조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쉐이커, 지거, 머들러 등 홈칵테일 제조 도구와 명작 복분자(300ml) 2병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뒷면에는 복분자 하이볼과 복분자 진토닉 제조 레시피를 수록해 초보자도 쉽게 홈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U는 이번 DIY 전통주 상품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홈술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U는 향후 포켓CU를 통한 예약 발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구매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BGF리테일 주류팀 김홍승 MD는 “최근에는 술을 단순히 마시는 것을 넘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접 만들고 즐기는 경험 자체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 홈술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새로운 주류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