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우리 곁에 있던 헤이루(HEYROO)가 작별을 고합니다. 대신 CU의 새로운 브랜드 피빅(PBICK)이
찾아왔습니다. ‘매일이 즐거워지는 소리’라는 뜻처럼, 이름만으로도 기분 좋은 피빅. CU는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이 브랜드에 담았습니다. 피빅이 전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만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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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에서 오랜 기간 함께 해온 헤이루. 늘 곁에 머물 것 같았던 익숙한 이름은 보내주고 피빅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피빅의 탄생 뒤에는 많은 BGF리테일 분들의 노력이 있었는데요. 피빅 리브랜딩을 이끈 브랜드 마케팅팀의 강병학 팀장, 김민지 책임과
피빅의 새로운 뉴 라인업에 기여한 스낵식품팀의 신은지 책임, 류진영 책임을 만났습니다.
이별이 아닌 새로운 만남
강병학 팀장 2016년 CU의 대표 PB 브랜드로 처음 선보인 헤이루는 10년이란 세월을 함께했습니다. 그 사이 편의점 PB에 대한 개념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PB 브랜드도 더욱 명확한 가치와 감성, 트렌디한 메시지를 전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헤이루 초기에는 가성비
중심의 실용적인 제품이 주를 이뤘는데요. 요즘 편의점은 단순히 ‘편리함’만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재미’와 ‘경험’을 주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이 피빅으로 리브랜딩하게 된 계기가 되었죠.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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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빅? 삐빅? 무슨 뜻일까?
강병학 팀장 새로운 PB 브랜드를
구상할 때 기존의 틀을 깨고 CU 고유의 밝고 생동감 있는 정체성, 즉 ‘라이블리함’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매일이 즐거워지는 소리’라는
이름 아래 탄생한 네이밍이 바로 피빅이죠. 피빅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계산할 때 들리는 ‘삐빅’ 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네이밍입니다. 시각뿐 아니라 청각적 즐거움까지 고려한 감각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죠.
더 트렌디하게! 피빅의 아이덴티티
강병학 팀장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단순히 타겟층을 정해 놓고 집중하는 방식보다
새로운 타겟을 끌어들이고
확장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피드백이
빠른 2030세대 시장의 확장에 중점을 두었죠.
김민지 책임 이번 피빅의 로고는 네임의 모티브가 된 바코드 소리가 비주얼로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CU가 추구하는 ‘트렌디하고 생동감 있는’ 아이덴티티를 비비드한 색감과 역동적인 구조의
로고로 표현해 리듬감과 에너지가 느끼도록 디자인했죠. 연장선으로 디자인 팀에서 진행해주신 패키지 디자인까지
일관성 있게 완성도 높게 구현되어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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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빅의 첫 라인업 쿠키 3종
피빅이 선보이는 브랜드-뉴 라인업
류진영 책임 피빅 리뉴얼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인 만큼, 고객분들이 새롭고 감각적인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그 첫 라인업이 바로 쿠키 3종 시리즈인데요. 요즘 과자 업계에서 가장 핫한 맛으로 떠오르고 있는 멜론을 담은 ‘피빅 멜론동글쿠키’, 그리고 찍어 먹는 재미를 더한 신개념 찍먹 쿠키 2종, ‘피빅 초코츄러스쿠키’와 ‘피빅 아포카토맛쿠키’를 함께 선보였습니다. 기존 쿠키들이 다소 평범한 맛과 형태였다면, 피빅의 쿠키는 소스를 찍어 먹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답니다.
신은지 책임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단순히 제품을 새롭게 바꾸는 것을 넘어,
고객의 트렌드와 감각에 맞춘 ‘진짜 새로움’을
담는 데 집중했어요. 피빅에서 나온 신상을 기대해 주셔도 좋아요. (웃음)
먼저 6월 말, 기존보다 2배
커진 ‘피빅 더블왕새우칩’이 출시되는데요. 재미와 가성비를 모두 잡은 업그레이드 제품이죠. 이어 7월에는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이색적인 스낵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인데요. 타코볼, 작은별 흑임자 라떼, 찍먹새우칩, 닭다리 스낵, 뿌려
먹는 나초 등 다양한 맛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랍니다.
특히 피빅의 첫 시리얼바
제품인 ‘밸런스99.0바’는 99kcal에 990원이라는 합리적인 품질과 가격을 잘 담은 제품이에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출시 예정이고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맛에 서양의 익숙한 풍미를 조화시킨 솔티드버터고구마스낵, 솔티드캬라멘솔, 솔티드피넛오란다 등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빅? 더 다양하고 유니크하게!
신은지 책임 앞으로 피빅을 통해 더욱 많은 즐거움과 유니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에요. 예를 들어, 기존 PB 상품을
넘어 NB(제조사 브랜드) 상품 중 매력적인 제품이 있다면 PB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선보이는 전략도 준비 중이랍니다. 또한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맛 등 이색적인 맛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도 구상 중에
있습니다.
김민지 책임 마케팅 측면에서도 피빅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브랜드 영상 제작 그리고 팝업 이벤트나 콜라보레이션 등 풍성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에요.
피빅의 완성을 돌아보며
강병학 팀장 “잘 만들어진 브랜드는 100년을
간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광고나 캠페인보다 브랜드 개발에는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일 텐데요. 이번 리브랜딩을 총괄하면서도 의사결정 하나하나에
정말 많은 고민과 신중함을 담았습니다. 긴 호흡으로 수많은 디렉션을 드릴 수밖에 없었지만, 모든 분들이 성실히 따라와 주셔서 한편으로는 미안하면서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에요. 앞으로도 피빅이 고객의 하루를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만들어주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저희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민지 책임 네임 개발에만 3개월이
걸릴 정도로 정말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듬으며 완성한 특별한 프로젝트였어요. 그만큼 피빅이 CU의 마스터 브랜드로 자리 잡고, '피빅을 달면 대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흥행보증수표 같은 브랜드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웃음)
신은지 책임 피빅 스낵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재미있고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유쾌함과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담은 제품을 계속해서 기획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류진영 책임 매일이 즐거워지는 소리(The sound that makes every day enjoyable)라는
피빅의 슬로건처럼,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는 상품들을 계속해서 준비 중입니다. 앞으로도 피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인터뷰·이미지 제공. 강병학 팀장(브랜드마케팅팀), 김민지 책임(브랜드마케팅팀), 신은지
책임(스낵식품팀), 류진영 책임(스낵식품팀)
글·편집. 김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