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디 바나나 우유, 달콤함과 귀여움이 만나다

매거진 2025.07.04 #NOTE #가나디 #가나디바나나우유

 

나 안아…” 하찮고 귀여운 매력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릭터 가나디를 아시나요? CU가 귀여운 가나디와 달콤한 바나나우유로 만났습니다. 특히 바나나우유 뚜껑에 달린가나디 병뚜껑 키링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출시 이틀 만에 무려 3만 개가 완판됐는데요. 인기 캐릭터 가나디와의 귀여움 가득한 콜라보,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그 안에 담긴 다양한 고민과 시도를 음용식품팀 권유진 주임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드립니다.

 

 

 

CU X 가나디 달콤한 첫 만남, 그 시작은
작년 연말, 팀원들과 함께 요즘 MZ세대가 열광하는 트렌드를 직접 느껴보고자 성수동에 다녀왔어요. 그곳에서 가나디 팝업스토어를 처음 접하게 됐죠. 가나디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서 보니 그 열기는 상상 이상이더라고요. 1020 여성분들이 가나디 굿즈를 보기 위해 수십 명씩 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면서, ‘, 이거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곧바로 가나디와의 콜라보를 추진하게 되었고, 결국 지금의 품절 대란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네요. (웃음)

 

 

부동의 1위 바나나우유, 가나디가 접수!

가나디와의 콜라보 상품들 중에서도 이번 상품은 좀 더 심혈을 기울였어요. 가나디를 좋아하는 주요 타깃층이 학생과 MZ세대인 만큼, 이들이 평소 즐겨 찾는 음료에 대해 고민했어요. 그 중에서 바나나우유는 가공유 카테고리에서 부동의 1위거든요. 바나나우유의 달콤함에 가나디의 귀여움을 더한다면, 그 조합 자체로 이미 완성형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나나 우유의 아성에 도전해보자는 생각도 했답니다. (웃음)

 

 


갖고 싶게 만드는 귀여움

이번 콜라보 제품을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가나디의 귀여움그 자체였어요. 소장 욕구가 들게끔 상품을 기획한다면 많은 분이 꼭 한 번쯤 갖고 싶어 하실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웃음) 음료와 캐릭터의 결합으로 어떤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음료를 마시는 동안에도, 마신 후에도 가나디의 귀여움을 계속 간직할 수 있게 굿즈를 기획했죠. 이번 시도가 많은 분들께 새로운 재미로 다가갔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도 뿌듯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귀여운 캐릭터가 인기에 한몫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나디에게 참 고마운 마음입니다. (웃음)

 

 

 

한계 없는 굿즈의 끝판왕, 뚜껑 키링의 탄생!

굿즈 콜라보에서 음료 카테고리는 보관이나 위생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상대적으로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언젠가 그런 한계를 꼭 넘고 싶었죠.  가나디 팝업스토어에서도 띠부씰이나 스티커 같은 굿즈는 이미 인기였기에, 우리는 좀 더 차별화된 굿즈로 색다른 경험을 주고 싶었어요. 그 고민 끝에 주목하게 된 요소가 바로 뚜껑이었어요. 처음엔 단순히 가나디 얼굴로 된 뚜껑이었죠. 그런데 여기에 고리를 달면 키링처럼 활용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그렇게 가나디 얼굴 뚜껑 키링이 탄생했답니다. 가나디 뚜껑은 표준 사이즈에 맞춰 제작돼 다른 음료병에도 호환 가능한 오프너이자, 가방이나 차 키에 달 수 있는 키링으로 쓸 수 있어, 실용성과 소장가치를 모두 갖췄어요. 거기에 귀여움은 덤이고요. (웃음)

 

  


품절대란 가나디 바나나우유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출시 직후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품절되었다는 소식에 많이 놀랐어요. 한 번은 제가 편의점에 들렀을 때 가나디 우유가 품절돼 아쉬워하시는 소비자분을 실제로 뵌 적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그런 반응을 직접 확인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실감 나더라고요. SNS에 가나디 바나나우유 인증샷이 계속 올라오는 걸 보면서도 정말 신기했고요. 특히 애정하는 피규어나 인형에 가나디 뚜껑을 씌워 인증하는 트렌드가 만들어졌더라고요. 다양한 방식으로 굿즈를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이 정말 컸습니다.


 

 

또 다른 즐거움을 위해

이번 협업에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큰 관심과 애정 덕분에 깊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굿즈를 즐기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또 한 번 귀여운 콜라보를 준비해 봐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웃음) 다른 아이템으로 가나디와의 콜라보를 또 한 번 기획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니,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이미지 제공권유진 주임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 최효정

편집. 김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