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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지속가능한 건강 관리,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의 시대!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종종 자신을 돌보는 일을 미뤄두곤 합니다. 하지만 여기, 하루의 작은 습관들로 몸과 마음을 다잡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균형 있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QC팀 박형식 팀장, 물류인프라팀 김충헌 책임, 서북개발팀 김정현 책임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고 있는 자기관리 루틴을 소개합니다.

내게 자기관리란 초심을 지키기 위한 나와의 약속이다.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내고 매일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니까
—
QC팀
박형식 팀장
BGF리테일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한 지도 벌써 18년이 됐습니다. 업무
특성상 원칙을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하는데요, 그러려면 초심을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제가 자기관리를 중요하게 여기게 된 것도 사실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자기관리를 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습니다. 바로 5년 전, 건강검진에서 신장암 진단을 받은 이후인데요. 다행히 초기에 발견돼
수술을 잘 마쳤지만, 그 일이 제 삶의 큰 전환점이 되었죠. 그때부터
술담배를 과감히 끊고 운동과 저염식 식단 관리까지 철저히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관리하다 보니 체중도
많이 줄고,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한결 가벼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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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실 사내 건강달리기 동호회
제 일상의 중심이 되고 있는 자기관리는 ‘계단 오르기’입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엘리베이터 대신 회사 11층까지 계단을 통해 걸어 올라가고, 점심을 먹고 나서도 약 30분 동안 18층까지 세 번씩 오르며 체중 관리를 하고 있어요. 처음엔 많이 힘들었지만 꾸준히 반복하다 보니 이제는 오히려 하루를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루틴이 되었죠.
평소에도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주말마다 마라톤과 산행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와 고민을 비우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엔 SCM실 사내 건강달리기 동호회 멤버들과 함께 5km씩 달리고 있는데요, 운동을 함께 하다 보면 자연스레 친목도 쌓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웃음)
SCM실 사내 건강달리기 동호회
여러분께도 러닝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러닝을 하면서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스트레스를 날리곤 하는데요,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달리다 보면 몸과 마음이 정말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오늘부터라도 나를 위한 작은 습관을 한번 시작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게 자기관리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다.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어야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니까
—
물류인프라팀 김충헌 책임
지금 저는 하와이 CU 진출 프로젝트로 해외에서 생활 중인데요. 낯선 환경일수록 자기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걸 매일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어디에 가든, 사전에 헬스장 위치부터 확인하고, 도착하면
바로 등록부터 합니다. MBTI 대문자 J인 만큼, 철저한 계획으로 제 자신을 컨트롤하고 있죠. (웃음)
제가 이렇게 운동에 몰입하게 된 계기는 사회 초년생 시절 직영점 매니저로 근무하면서였어요. 그때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퇴근 후에도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제대로 잠들지 못하는 날이 많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있어도 마음은 늘 업무 고민에 사로잡혀 있었어요. 지금 돌아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늘 불안해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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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친 일상이 반복되다 보니 스스로에게 힐링이 되는 취미 하나쯤은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떠오른 게 바로 대학생 때 호기심에 잠깐 접했던 헬스였죠. 퇴근길 집 근처 헬스장을 무작정 등록하고 음악을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운동을 했는데, 그 순간만큼은 하루 동안 쌓인 모든 스트레스와 걱정이 다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운동은 제 삶의 필수적인 루틴이 되었어요. 운동을 즐기며
하다 보니 체지방 7% 목표도 달성하게 되었고 바디프로필까지 찍게 됐네요. (웃음)
지금도 '스쿼트'와 ‘천국의 계단’ 운동은
빠짐없이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두 가지 운동이 바쁜 직장인들에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스쿼트는 하체뿐 아니라 코어까지 단련시켜 균형 잡힌 몸을 만들어주고, ‘천국의
계단’ 운동은 심폐 지구력과 함께 체력 전반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되거든요. 운동을 마치고 나면 몸은 힘들어도, ‘오늘도 잘 해냈다’는 작은 성취감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니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자기관리란 작은 습관으로 삶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꾸준한 실천이 몸과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꿔주었으니까
—
서북개발팀 김정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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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제대로 해본 적 없던 저에게 꾸준한 운동 습관을 만드는 건
정말 어려웠습니다. 여러 번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죠. 그러던
어느 날, 대학교 때 친했던 형, 동생들과 함께 운동 습관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혼자 하면 쉽지 않으니 주 3회
이상 운동을 하지 못하면 벌금을 내자는 약속을 정했어요. (웃음) 이
작은 강제성 덕분에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었고, 지금의 제 운동 습관을 만들어준 것 같아요. 이제는 굳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주 4~5회 운동하는
루틴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렇게 운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서 제 일상이 긍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했어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수면의 질이었습니다. 이전에는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해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꾸준히 운동하면서부터 체중이 줄고 잠도 잘 자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회사로 출근할 때도 이전과 달리 훨씬 상쾌하고 가벼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스트레스 역시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자기관리를 통해 몸이 바뀌니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걸 경험하면서, 결국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 제 삶 전체를 바꾸는 강력한 힘이라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BGF LIVE 독자분들께도 주 3~4회 ‘웨이트 운동’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나이가 들수록 체력과 기초대사량이 점점 부족해지잖아요. 그럴수록
웨이트 같은 근력 운동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직장인이 짧은 시간 내에 몸과 마음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웃음)
최근에는 운동에 더해 또 다른 자기관리로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를 실천 중입니다.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듯, 책을 통해 마음까지 단단하게 하고 싶어서
새롭게 시작했죠. 좋아하는 주제로 부담 없이 천천히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에 남는 문장들도 생길
테고, 그 문장들을 적어보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작은 습관들을 차근차근 모여 결국 지금보다 더 단단하고 건강한 제가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를 아끼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하는 자기관리. 매일 조금씩 쌓아 올린 루틴이 어느새 더 건강하고 단단한 나를 만들어 줄 거예요. 하루 10분 나를 위한 루틴, 오늘부터 하나씩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인터뷰·이미지 제공. 박형식 팀장(BGF리테일
QC팀), 김충헌 책임(BGF리테일
물류인프라팀), 김정현 책임(BGF리테일 서북개발팀)
글. 최효정
편집. 김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