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도심 한가운데 별이 내려앉았습니다. CU와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만남으로 탄생한 팝업스토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현장에는 포토카드부터 굿즈, 포토존까지
팬심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거리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이 특별한 협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브랜드마케팅팀 김지현, 김가영 책임이 들려주는 그 여정을 함께 따라가
봅니다.

CU X TXT 별빛 콜라보 그 시작은
편의점이라는 공간이 단순 생필품을 구매하는 곳을 넘어 사람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와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작년 ITZY와의 협업 이후, CU가 팬덤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고민해왔는데요. 이번에는
보다 뚜렷한 세계관을 지닌 아티스트와 함께 더 많은 팬과 소통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진화된 IMC 캠페인을
기획하고 싶었어요.
TXT는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콘셉트와 브랜딩이 뚜렷하고 팬덤의 충성도도
높아 단순한 제품 협업을 넘어 팬과 브랜드가 함께 몰입할 수 있는 경험 중심 캠페인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TXT의 주요 팬덤층인 10대 여성들이
편의점 주요 타겟이기도 해서 더욱 좋은 시너지를 기대했습니다. (웃음)
5월 TXT의 디지털 싱글 ‘Love Language’ 발매를 기념해 첫
팝업 스토어를 열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멤버들의 초상을 활용해 매장을 랩핑하고, 멤버 메시지 영상과 앨범 컨셉을 반영한 SNS 이벤트까지 선보이며
편의점에서 아티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재밌는 시도였죠. 이후 7월
정규 4집 발매에 맞춰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캠페인을
더 확장했습니다. 운영 지역도 수도권을 넘어 부산까지 확대했고,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반영한 실제 상품 출시까지 연계한 점이 가장 큰 변화였어요.
팬과 함께라서 더 빛나는 순간
CU X TXT 콜라보 티저 콘텐츠는
공개 직후 10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상품 출시 티저 역시
80만을 넘기며 팬덤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웃음) 특히 이번 초콜릿이 스낵 위로 흘러내리는 장면은 AI 기술로 구현돼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팬은 물론 일반 소비자까지 사로잡았던 것 같아요.
콜라보 곳곳에는 팬을 위한 세심한 디테일을 담았어요. 더 친근하게 다가가 위해 TXT 멤버들이 직접 등장한 상품 소개 영상을 제작했고, 공식 캐릭터인 ‘뿔바투’를 활용한 씰스티커와 키링 굿즈는 팬들 사이에서 높은 수집 열기를 불러일으켰죠. 포켓CU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 키링의 반응도 무척 뜨거웠답니다.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캉바구니’. CU 대표하는 보라색 장바구니를 특대 사이즈로 제작해
다양한 상품을 가득 담은 역조공 이벤트도 준비 중이에요. 단순한 콜라보를 넘어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은 애정을 듬뿍 담았어요.
![1754457519763674_[BGF LIVE]매거진_내지2_0806.png](/assets/upload/image/editor/20250806141839794768252.png)
별을 따라 모인 발걸음들
팝업스토어 운영 첫날, 명동역점과 AK&홍대점 앞에는 아침부터 팬들이 줄을 섰다는 이야기를 담당 SC분들에게 전해 들었어요. 앨범 구매와 포토존 인증을 위해 방문한 팬들로 매장이 북적였고, 팝업스토어 곳곳에 배치된 별 오브제, 앨범 컨셉의 VMD, 멤버 메시지 송출 등이 현장을 한층 특별하게 만들었죠. 팬분들이 사진을 찍어SNS에 공유하며 열기를 이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성취감과 함께 ‘아! 잘 해내야겠다’라는 다짐도 더욱 커졌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TXT의 세계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어요. 담당자로서 꿀팁을 드리자면 이번 팝업은 매장마다 디테일이 조금씩 다르니, 각 매장의 특색에 맞게 즐기시면 훨씬 더 재미있을 거예요. AK&홍대점은
중앙VMD공간과 거울 포토존이 예쁘게 꾸며져 있으니 인증샷 꼭 남기시고, 명동역점에는 뿔바투 타투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체험해 보세요.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 서면 롯데점에도 진행 중이니, 그동안 팝업이 서울에서만 열려 아쉬웠던 부산 팬분들도 가까운 곳에서 TXT 팝업을
맘껏 즐겨주세요.
![1754457622216700_[BGF LIVE]매거진_내지4_0804.png](/assets/upload/image/editor/202508061420222064511621.png)
팬을
향한 디테일, 별을 담은 스낵
TXT의 시그니처 모티브인 ‘별’을 그대로 담아낸 ‘별모아’ 스낵은 이번 협업의 상징이에요. 팬덤명인 ‘MOA(모아)’와 별을 결합한 작명부터, 제품 안에 실제 별 모양 젤리·비스킷·쿠키로 구현된 구성까지,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디테일이 가득하죠. 특히 초코펜으로 직접 꾸밀 수 있는 DIY 쿠키로 또 하나의 즐길 거리를 마련했습니다.
![1754457648081432_[BGF LIVE]매거진_내지5_0806.png](/assets/upload/image/editor/20250806142048446263409.png)
비스킷에는 별 모양 프린팅을, 젤리와 쿠키는 별 틀을 따로 개발해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실물로 구현하는 데 섬세한 노력이 더해졌어요. 패키지 디자인과 동봉 굿즈 역시 놓치지 않았는데요. TXT의 공식
캐릭터 ‘뿔바투’를 활용한 씰 스티커와 경품 키링은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단순한 소비를 넘어 팬심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식이 됐죠. 이번 협업은 단순 제품
출시를 넘어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기획부터 디자인, 디테일까지 팬을 향한 진심과 애정이 듬뿍 담겼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에서 고생해 주신 스낵식품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덕분에 CU가 디저트 맛집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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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와
팬덤의 시너지! 앞으로의 여정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건, 협업의 힘이었어요. 처음 기획안을 엔터사에
제안하던 순간부터, 하나의 그림을 함께 그려 나간다는 감각이 생생했거든요. 방향을 잡는 일도, 내부 유관 부서들과의 조율도 결코 쉽지 않았지만, 그 과정 하나하나가 의미 있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답니다. (웃음)
특히 인상 깊었던 건, 팬분들의 반응이었어요. 저희가 고민 끝에 담아낸 포인트들이 SNS 참여나 굿즈에 대한 실시간 반응으로 고스란히 돌아왔을 때, ‘통했다’는 확신이 들었죠. 팬분들 덕분에 더욱 깊게 기억에 남을 프로젝트예요.
이번 경험을 계기로,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팬덤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캠페인을 계속 이어가고자 해요. 편의점이라는 채널이 가진 장점을 살려 팬덤이 있는 곳이라면 재미난 모멘텀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열려 있는 자세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엔터, 뷰티, F&B 등 다양한 산업과의 만남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CU SOON! (웃음)
인터뷰·이미지 제공. 김지현·김가영 책임(BGF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글. 임현희
편집. 최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