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에서 가을 낭만 듬뿍! CU와 즐기는 가을 한강 피크닉

매거진 2025.09.23 #PLACE #한강버스 #가을피크닉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스치는 요즘, 문득 떠오르는 나들이의 풍경은 바로 한강이죠. 그런 한강에 올가을, 특별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9 18, 한강버스가 드디어 첫 출항을 시작했는데요. 선착장에 자리한 CU 점포들은 저마다의 매력으로 한강의 풍경 속에 녹아들며, 또 다른 가을의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올가을 피크닉을 더욱 특별하게 채워줄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망원한강공원. 이곳 선착장에서 출항을 준비하는 한강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한강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의 시작점이었습니다. 그 특별한 첫걸음을 어떻게 내딛게 되었는지, 한강버스 이동현 주임을 통해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BGF LIVE 구독자분들께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동현 주임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한강버스에서 CU 편의점 총괄 관리를 맡고 있는 이동현 주임입니다. 점포 매출과 정산, 이벤트 운영은 물론 점장님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책임지고 있어요. 한강버스가 시민분들께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웃음)

 


한강버스를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동현 주임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총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새로운 대중교통이에요. 일반 노선뿐 아니라 마곡여의도잠실을 잇는 급행 노선도 있어 출퇴근길에 특히 유용하죠. 무엇보다 모든 좌석이 지정석이라 서서 갈 필요가 없고, 창밖으로 한강 뷰를 즐기며 카페테리아에서 베이글과 커피까지 곁들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편의점 중 CU가 함께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이동현 주임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교통수단이라면, 편의점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중에서도 CU는 가장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라 잘 어울린다고 봤죠. 지금은 선착장마다 특화 상품과 깔끔한 매장, 그리고 2층 삼양과 협업한 라면 팝업존까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CU와 함께하고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이동현 주임 예전에는 가까운 편의점이 없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지금은편리하고 깨끗하다는 피드백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선선한 날씨 덕분에 인근 주민뿐 아니라 자전거·러닝 동호회 분들의 발길도 늘었고요. 특히 여의도 선착장은 주말 하루 방문객이 3~4천 명에 이를 정도로 붐빕니다. 

 


올 시즌 인기 상품이나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살짝 소개해 주세요!

이동현 주임 특화 음료와 피크닉용품은 물론, 점포 위치에 따라 수영용품이나 보조배터리 같은 맞춤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망원 선착장에서는뉴케이스라는 멀티플렉스 카페도 운영 중인데,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니라 전시와 행사까지 가능한 특별한 공간이랍니다. 앞으로도 CU와 함께 라면 브랜드 팝업존처럼 색다른 시도를 이어가며,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한강버스 망원점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이동현 주임 가을의 한강은 정말 아름답잖아요. 자전거나 러닝을 즐기시다가 선착장에 들러 CUX삼양 콜라보 팝업존에서 불닭볶음면 한사발 어떠세요? 이제 막 정식 출항을 시작했는데, 한강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넓게 펼쳐진 한강 뷰를 즐기는 경험은 누구나 꼭 해보셨으면 합니다.

 


 

망원을 타고 내려온 여의도. 낮에는 직장인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저녁에는 노을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비는 여의도 한강공원이 있습니다. 이곳 한강버스 점포에는 여의도만의 풍경만큼 다채로운 상품들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요. 그 인기의 비밀을 김준우 점주님께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한강버스 여의도점과는 어떤 인연으로 함께하시게 됐나요?

김준우 점주님 안녕하세요! 저는 취업 준비 시절 CU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여의도점 사전 오픈부터 지금까지 매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5월 말부터 매장을 꾸려나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이 많이 가는 매장이에요.

 


피크닉 명소인 만큼 방문객이 많을 것 같은데, 주로 어떤 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나요?

김준우 점주님 남녀노소 불문하고 정말 다양해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예상보다 많아 요즘은 전체 고객의 70% 가까이가 외국인이에요. 영어로 응대하다가 한국 분께도 영어로 말한 적이 있을 정도랍니다. (웃음) 이제 한강버스도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외국 고객의 비중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는 만큼 인기 있는 상품도 확실할 것 같아요.

김준우 점주님 전체적인 매출 자체는 맥주가 제일 인기가 많은데, 판매된 상품 개수로 체크해 보면 라면이 압도적으로 높더라고요. 저희 점포는 유동 인구가 정말 많아서 재고가 떨어질 일이 없게 항상 여유 있게 준비하는 편인데도 라면은 정말 순식간에 판매되는 편이에요. (웃음)

  

 

여의도점에서 라면을 더 맛있게 즐기는 팁이 있다면요?

김준우 점주님 일단 저는 신라면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웃음) 같이 판매하고 있는 소분용 채소를 같이 곁들여서 끓여 먹으면 김밥집에서 끓여주는 맛이랑 똑같이 즐길 수 있어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또 저희 매장 2층에 농심 콜라보로 아주 귀엽게 꾸며져 있는데요. 이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한강 뷰를 즐기면서 먹는다면 라면이 더 맛있어질 거예요.

 


마지막으로 한강버스 여의도점을 찾아주실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준우 점주님 여의도 피크닉은 돗자리를 깔고 앉을 곳도 비교적 넓은 편이고 버스킹도 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피크닉이 좀 더 즐거울 수 있도록 원하시는 상품, 인기 있는 상품 넉넉하게 준비해 두는 여의도점이 되겠습니다. (웃음) 가을 피크닉 놀러 오실 때 잊지 말고 꼭 들러주세요! 

 

 

마지막으로, 강변을 따라 화려한 스카이라인이 펼쳐지는 압구정. 이곳 선착장의 한강버스 CU는 조금 특별합니다. 한강버스 압구정점 점주님과 담당SC의 끈끈한 협업으로 만들어낸 색다른 매력, 그 이야기를 최규환 책임, 김재영 점주님을 통해 들어보려 합니다.

 


먼저, 두 분은 어떻게 압구정점과 인연을 맺게 되셨나요?

최규환 책임 안녕하세요, 강남영업1팀에서 근무 중인 최규환 책임입니다. SC로는 6~7년 정도 활동했고, 현재는 신사·압구정·논현동을 비롯한 한강 점포들을 담당하고 있어요. 지난 6월 말 압구정점이 문을 열면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되었죠.

 

김재영 점주님 안녕하세요 저도 6월 말쯤 최규환 책임님과 동시에 압구정 점을 도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여의도점에서 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요. 한강버스 본사 측에서 압구정점 신규점 개점하는데 점장직으로 추천해 주셔서 반 강제로(?) 맡게 되었습니다. (웃음)

 


점포를 준비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을까요?

최규환 책임 점장님 첫인상이 참 인상 깊었어요. 예의 바르고 꼼꼼하신 데다 책임감도 강하셨죠. 개점 초기엔 점포 홍보가 가장 큰 과제였는데, 한여름 땡볕 아래 함께 땀 흘리며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결과 고객 유입이 눈에 띄게 늘었고,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함께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김재영 점주님 저도 책임님 인상이 너무 선하셔서 첫 만남의 기억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무더운 날씨에 같이 땀 흘리면서 이곳저곳 홍보 현수막 설치하러 다녔던 기억이 아주 강렬하네요. 아무래도 남자끼리 한바탕 땀을 쏟고 나니까 알게 모르게 끈끈함이 생겼다랄까요. (웃음)

 


두 분이 생각하셨을 때, 압구정점만의 특별함이나 특징은 무엇인가요?

최규환 책임 압구정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피크닉 명소답게 활기찬 분위기가 특징이에요. 주변에 따릉이 대여소, 농구·배드민턴장, 그리고 자전거·러닝 동호회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오가죠. 그래서 점주님과는특수점이라 제한적일 필요 없다, 오히려 다양한 상품을 도입해 보자라는 이야기를 자주 나누고 있습니다.

 


김재영 점주님 한강점포에 알맞은 오뚜기 콜라보 팝업존이 있어 확실히 라면의 인기가 정말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웃음) 그리고 또 다른 인기 상품은 스포츠 음료인 거 같아요. 라이딩이나 러닝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꼭 지나가시다 보니 갈증 해소하는 음료가 인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최근 9월 초 한강 나이트 행사가 열렸을 때 스포츠 음료 재고가 다 떨어질 정도로 품절 대란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스포츠 동호회분들이 먹여 살리는 점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웃음)

 


압구정점만의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최규환 책임 이제 막 자리를 잡아가는 점포라서 차별화된 매력을 만들어 나가는 중인데요. (웃음) 그럼에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언제나 친절한 점포, 피크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드릴 점포라는 점입니다. 네이버 리뷰 중에도 벌써 점주님 친절하다고 칭찬해 주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세요. 점장님의 팬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웃음)

 

김재영 점주님 힘들어도 항상 웃고 있어야겠네요.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압구정점이 되겠습니다. (웃음)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강버스 압구정점의 계획이 있다면요?

최규환 책임 저는 개인적인 욕심으로 한강 편의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유동 인구가 있는 입지다 보니 불친절하거나 비위생적이라는 인식이 있을 수 있는데요. 저희 압구정점은 친절하고 깨끗한 한강 점포라는 이미지로 오래 기억되고 싶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 한강버스 출항과 함께 외국인 고객에게도 서울을 더 잘 알릴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재영 점주님 저도 외국에서 놀러 오신 고객분들이 한국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 일단 계획 중인 건 해치 굿즈를 매대 한쪽에 진열해서 외국인 고객분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들릴 수 있는 기념품샵 같은 스팟이 되었으면 해요. 국적, 나이 불문 많은 분이 한강과 저희 매장을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웃음)


외국인 관광객분들께 전하는 한강 2배로 즐기는 방법


가까운 한강에서 만난 세 가지 매력. 편리함과 즐거움, 그리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오늘의 한강버스는 또 하나의 특별한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현 주임(한강버스 경영지원본부), 최규환 책임(BGF리테일 강남영업1), 김준우 점주님(한강버스 여의도점), 김재영 점주님(한강버스 압구정점)

. 최효정

편집. 김도희

사진. 김홍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