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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셀의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브롤스타즈가 CU와 만났습니다. 게임 속 세계를 일상 속으로 옮겨온 이번 협업, 그 시작과 숨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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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기간만 일년
윤재환 책임 편의점은 주로 3040세대가 많이 찾아주고 계세요.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10대 소비자의 유입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 끝에 '브롤스타즈'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친근하게 다가가 보기로 했죠.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웃음)
강지운 주임 최근 1020세대 고객 확보를 위해 스포츠나 아이돌 관련 콜라보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데요. 단순 상품 출시보다 고객이 좀 더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끔 하고 싶었죠. 그래서 10대가 열광하고 두터운 팬덤이 형성되어있는 '브롤스타즈'와 협업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던 것 같습니다.
초통령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캐릭터별 맛의 조합부터 독특한 상품명까지, 이번 협업에는 곳곳에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숨어 있습니다. 브롤스타즈의 세계관을 어떻게 맛으로 풀어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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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을 맛으로 풀다
김광민 책임 켄지는 일본 스시 셰프 콘셉트를 가진 캐릭터예요. ‘셰프’라는 설정이 간편식 카테고리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일본과 한국 편의점을 대표하는 메뉴이자 학생들이 가장 즐겨 찾는 삼각김밥과 김밥으로 방향을 잡았고, 일식 감성과 어울리는 ‘참치’와 ‘명란’을 주요 소재로 구성했죠. 게임 속 기술명인 ‘참치슬라이스’, ‘참격’ 등에서 영감을 받아 상품명을 만들었고, 실제로 ‘켄지 바삭명란마요김밥’은 초밥밥에 명란마요를 더해 일식 특유의 감성을 살렸어요. 또 일본 편의점의 데마끼(미니김밥) 형태로 개발해 김의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포장 구조도 개선해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단순히 캐릭터만 붙인 상품이 아니라, 게임의 매력을 ‘맛’으로 풀어냈다고 말하고 싶어요. (웃음) 말 그대로 ‘켄지가 직접 만들 법한 간편식’을 선보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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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니 책임 브롤스타즈는 캐릭터별 개성이 뚜렷한 게임이라, 캐릭터의 성격과 컬러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도록 맛과 콘셉트를 매칭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단순히 캐릭터를 붙이는 게 아니라, 각 캐릭터의 매력을 맛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죠. 예를 들어 ‘엘 프리모 납작호떡’은 파워 주먹을 모티브로 납작하게 눌린 모양을
살렸고, ‘니타’는 강한 공격력에 어울리게 빨간 잼과 하얀
크림의 대비를 넣었습니다. ‘포코’는 힐러 캐릭터답게 부드럽고
달콤한 옥수수크림으로 따뜻한 이미지를 담았어요.
푸딩은 캐릭터의 색감과 어울리게 기획했습니다. 스파이크와 에드거는 컬러와 맛의 매칭이 금방 떠올랐지만, 파이퍼는 어울리는 조합을 찾느라 꽤 고민했죠. (웃음) 그래도 팬들이 “이 캐릭터라면 이런 맛이지!” 하고 공감해 준다면 그걸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맛’으로 구현된 세계관은 이제 눈으로 즐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패키지 속에 또 하나의 브롤스타즈 세계를 담은 디자인팀 김부권 책임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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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속 또 하나의 세계
김부권 책임 이번 협업의 핵심은 고객이 이 상품을 게임의 연장선으로 느낄지, 혹은 익숙한 캐릭터의 친근함으로 받아들일지에 있었어요. 그 두 가지를 모두 담기 위해 게임의 UI를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방향을 정했죠.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워낙 세밀해서, 단순한 이미지 작업이 아니라 전용 서체와 컬러 규칙까지 공부해야 하는 수준이었어요. 작업하는 동안은 마치 슈퍼셀 디자이너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웃음)
CU X 브롤스타즈, 이제 현실 속 체험으로 확장됩니다. 브롤스타즈의 세계를 직접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까지 준비된 이번 협업은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요?
(상) CU올림픽광장점 팝업스토어 (하)
CU에버랜드점 팝업스토어경험으로 완성되는 콜라보
윤재환 책임 상품 출시에서 그치지 않고, 게임 속 세계를 현실로 옮긴다는 느낌으로 오늘부터 10월 30일까지 에버랜드점과 올림픽공원점 두 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어요. 에버랜드점에서는 한정판 띠부씰북과 전설 스타드롭 100개를, 올림픽공원점에서는 브롤러 키링 7종과 게임 재화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습니다. 포토존과 무료 타투 체험 같은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하시면 자연스럽게 브롤스타즈의 세계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브롤스타즈의 주요 이용층은 10대 학생들이지만, 부모님도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부모님 세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품 구성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팝업스토어가 되면 좋겠어요. (웃음)
강지운 주임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상품만 구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CU 안에서 브롤스타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습니다. 인게임 재화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세 가지 프로모션과 한정판 굿즈를 연계해, 고객들이
게임 속 재미를 현실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죠.
콜라보 매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CU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것도 해?” 하는 즐거운 반응을 얻고 싶어요. (웃음) 띠부씰 온라인도감 챌린지나 학교대항전처럼 포켓CU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친구들과 함께 가볍게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끝이 아닌, 또
다른 PLAY
김고니 책임 브롤스타즈를 즐기고 있는 고객은 물론, 이번 콜라보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될 분들에게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다가가면 좋겠어요. 따뜻한 관심으로 함께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통령 '브롤스타즈'의 귀환, 앞으로도 일상 속 곳곳에서 이어질 CU의 새로운 재미를 기대해 주세요!
인터뷰·이미지 제공. 윤재환 책임 · 강지운 주임(BGF 리테일 마케팅기획팀), 김지현 책임(BGF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김고니 책임(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광민 책임(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부권 책임님(BGF리테일 디자인팀)
글. 최효정
편집. 김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