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으로 시작하는 연말 기부, CU에서 해볼까요?

매거진 2025.12.22 #CU NOW #연말기부 #유니세프

 

우리가 기부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늘 비슷합니다. 거창하고, 준비해야 하고, 마음을 크게 먹어야 하는 일처럼 느껴지곤 하죠. 그런데 CU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카드를 딱 한 번 꽂는 순간, 100원이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방식. 부담 없이 연말 기부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준비한착한 100원 기부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기부의 허들을 가장 낮게

편의점에서 100원을 기부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전국 CU 매장에서는 셀프포스(Self-POS)에서 신용카드 결제 시, 마지막 화면에서 ‘100원 기부하기버튼이 등장합니다. 버튼 몇 번만 누르면 기부를 할 수 있죠. 그 어떤 개인정보 입력도, 복잡한 절차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쉬운 방식을 고민한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기부는 좋은 일이지만, 좋은 일을 하기까지의 과정이 불필요하게 복잡해선 안 된다는 점. 일상적인 결제 과정 속에 기부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셈이죠.

 

“CU는 일상 속에서 고객에게 가장 가깝고 친근한 플랫폼이기에, 간편하게 기부가 이루어지는 방식이 CU에 마련된다면 부담 없이 동참하겠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작은 관심이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가치를 갖는 기부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김정훈 책임(BGF리테일 ESG)

 

 

 

  

결제 여정 속에 기부를 넣을 때 중요하게 고민한 부분은 한 가지였는데요. 번거롭지 않지만, 기부의 의미는 명확하게 남아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CU는 기부 메시지를 결제 완료 후에 배치했고, ‘기부를 한다/하지 않는다둘 중 선택만 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동의 문구와 함께 기부처에 대한 설명도 간단하게 있어, 직접 기부에 참여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죠.

 

보통 편의점에서 결제가 끝나면 바로 나가시니 과연 기부까지 해주실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고객님들이 착한 100원 기부를 통해 많이 기부해주시고 있어서 놀라웠고 뿌듯했어요.”   -김윤수 책임(BGF리테일 본부시스템팀)

 

 


두 개의 기부처, 하나의 마음

누군가 기부한 100원은 원하는 기부처로 흘러갑니다. 모두 어린이를 중심에 기관들이죠. CU 기부처를 선정하기 , 아동 실종 예방 캠페인 ‘아이 CU’의 취지와 맞닿아 있는 아동 지원 기관을 우선적으로 검토했다고 하는데요. 소중한 기부금이 실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도 꼼꼼히 봤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시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교육, 복지, 보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돕는 국제 지원 사업
RMHC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국내 중증 환아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가족쉼터(RMHC House) 운영 사업

 기부 화면에서 두 기부처 각각의 활동을 확인하고, 원하는 곳에 100원을 보태면 됩니다. 기부처에서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이라며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고 합니다.

  

 

작은 금액이라고 작지 않은 이유

100원은 소소한 금액입니다. 하지만 여러 고객이 일상에서 한 번씩만 참여해도, 100원은 의미 있는 기부금으로 모이죠. 기부는 의지의 크기가 아니라 누구나 지속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 더 중요합니다. CU는 바로 그 지점을 겨냥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부담이 없고 아이들에게는 꾸준한 도움으로 이어지는 구조. 이 작은 기부 버튼은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실제 고객분들이 소액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해주셨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습니다. 100원이지만, 그것이 모여 아이들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Be Good Friend’의 진정한 첫걸음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사무엘 책임(BGF리테일 경영기획팀)



 

 

 “지금 100원을 기부하시겠어요?”

화면 속 이 한 문장은 단순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오늘 내가 좋은 일을 했구나라는 생각을 남기고 아이들에게는 한 뼘 더 나은 일상을 만듭니다. 올해 겨울, CU는 고객과 함께 ‘100원의 산타가 되겠습니다.

  

가장 일상적인 장소에서, 가장 가벼운 방법으로 시작하는 기부

CU가 준비한착한 100원 기부가 여러분의 작은 용기를 기다립니다.

 


 

인터뷰·이미지 제공. 김정훈 책임(BGF리테일 ESG), 이사무엘 책임(BGF리테일 경영기획팀), 김윤수 책임(BGF리테일 본부시스템)

. 최효정

편집. 김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