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두쫀쿠, CU에도 있다! 두바이 쫀득 찹쌀떡 품절 대란!

매거진 2026.01.06 #NOTE #두바이쫀득쿠키 #두바이쫀득찹쌀떡 #두쫀쿠



‘두바이 쫀득 쿠키로 시작된 쫄깃한 열풍. CU에서는두바이 쫀득 찹쌀떡으로 이어지며 지금은 쉽게 만나기 힘든 디저트가 되었습니다. 포켓CU 검색어 1, 품절 대란 속에서도 계속 찾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MD가 직접 전하는 개발 배경과 그 인기의 이유를 전해드립니다.

 

  

 


 

진짜 나만 없는 두쫀쿠

화제의 디저트 '두쫀쿠',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맛있다라는 말 대신없다”, “또 품절이다”, “나만 못 먹어봤다”. SNS 후기부터 커뮤니티 인증샷까지, 이미 두쫀쿠는먹는 디저트라기보다미션에 가까워졌죠. 스낵식품팀 권유진 주임은 이런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고 합니다.

권유진 주임 마시멜로우를 활용한 쫀득 쿠키가 먼저 유행했고, 그중에서도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넣은 두바이 쫀득 쿠키가 개인 카페부터 온라인 스토어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판매되는 곳마다 솔드아웃이 반복되는 걸 보면서, 단순히유행하는 디저트가 아니라 실제로 수요가 굉장히 크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이걸 편의점 상품으로 풀어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상품화 방향을 고민하게 됐습니다.





쿠키 말고, 왜 찹쌀떡이었을까?
두바이 쫀득 쿠키가 화제였던 만큼, 그대로 가져오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 법합니다. 하지만 권유진 주임은유행을 복사하는 방식대신, CU만의 스타일로 다시 풀어내는 쪽을 택했죠. 그리고 그 답은 찹쌀떡의 '쫄깃함'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권유진 주임 처음에는 쫀득 쿠키처럼 마시멜로우를 활용하는 방향도 검토했어요. 그런데 마시멜로우는 녹인 상태에서 온기를 유지하며 작업해야 해서 대량 생산에는 한계가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두쫀쿠의 핵심을 다시 봤고, 마시멜로우보다는 쫀득함과 바삭함의 조합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어요. 그 식감을 가장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형태가 찹쌀떡이었고, 그렇게 CU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게 됐습니다.

 

 

한 입까지 계산된 디저트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재료 조합부터 눈길을 끄는 디저트입니다. 하지만 진짜 매력은 따로 있죠. 한 입을 베어 무는 순간, 어떤 식감이 먼저 느껴지고 어떤 맛이 이어질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인데요. 우연히 만들어진 조합이 아니라, 처음부터한 입의 경험을 기준으로 계산된 디저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권유진 주임 한 입 먹었을 때 찹쌀피의 쫀득함과 카다이프의 바삭함이 동시에 살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피스타치오를 크림 형태로 사용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카다이프가 눅눅해질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식감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크림이 아닌 페이스트 형태를 선택했습니다. 이 구조를 유지하려다 보니 기계 작업이 어려워서, 지금도 작업자분들이 손으로 공굴리기를 하며 하나하나 밀도를 맞추고 있어요. 이렇게까지 만들었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웃음)

 

 


 

 

숫자가 증명한 '두쫀쿠 파워'
두바이 쫀득 찹쌀떡의 인기는 체감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출시 이후 포켓CU 검색어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매대에서는 여전히보기 힘든 디저트로 꼽히고 있죠. ‘품절 대란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걸 숫자가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권유진 주임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2025 10월에 출시됐고, 12월까지 약 100만 개 정도 판매된 것으로 보고 있어요. 출시된 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계속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다만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다 보니, 아직은 아쉽게도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점포당 발주 제한이 걸려 있고, 포켓CU에서도 재고를 보시기 어려웠을 거예요. 제 주변에서도 도대체 어떻게 구하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 (웃음) 이럴 때 '정말 인기가 대단하구나' 실감하게 됩니다.





그래도 기다릴게요

쉽게 만날 수 없는 디저트가 된 만큼, 두바이 쫀득 찹쌀떡을 향한 관심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눈앞의 매대에서는 보기 힘들지 몰라도, 그 인기만큼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죠.


권유진 주임 포켓CU 앱을 활용해서 근거리 점포 재고를 먼저 확인해 보시고, 오프라인에서 찾기 어려우시다면 예약 구매를 이용하시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최대한 많은 분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다려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많은 고민과 손길이 들어간 디저트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유행에서 시작됐지만, 지금은왜 계속 찾게 되는지가 분명한 디저트. 그래서 이 한 입은, 기다림 끝에 만날 가치가 있습니다

 


인터뷰·이미지 제공. 권유진 주임(BGF리테일 스낵식품팀)

. 최효정

편집. 김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