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말의 해, BGF리테일 말띠 임직원들의 말·말·말! : 새해다짐 이야기

매거진 2026.01.09 #ITEM #새해다짐 #동료 #회사생활


2026년은 다시금 말의 해입니다. 말은 멈추기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길을 나아가는 동물이죠. 말띠 해를 맞아 BGF리테일의 말띠 임직원 네 명도 각자의 자리에서 새해 목표를 다짐했습니다. 누군가는 관계를 대하는 태도에서, 누군가는 팀과 조직을 바라보는 방식에서. 말보다 행동을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한 마음으로 달리는 2026

늘 우직하게 달려온 나 자신을 믿고 이번 해에 달립시다.


 

수원지역부 나성균 부장

 

인천, 대전, 충북을 거쳐 다시 수원지역부로 오게 됐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 입사했던 곳이 수원이라, 23년 만에 다시 돌아오니 감회가 좀 남다르더라고요. 지역부장을 맡으면서 스스로에게 한 가지 다짐한 게 있습니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직급과 상관없이 서로 존댓말을 쓰고, ‘호칭을 붙이자는 거였죠. 영업 조직이다 보니 숫자 이야기, 지표 관리 이야기로 서로 예민해질 때도 많잖아요. 그럴수록 말투 하나가 분위기를 많이 좌우한다고 느꼈습니다.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BGF 안에 항상 함께하기를 바라면서 지역부장으로서 작은 실천을 하고 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이 한마디가 요즘 저의 다짐에 가장 가까워요. 회사 일도 그렇고, 가정에서도 그렇고 기대만 하면서 정작 실행은 안 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자주 돌아보게 됩니다. 저부터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 보자는 마음으로 2026년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나성균 부장의 2026년 목표!

 

2026년에는 수원지역부가 우수한 성과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입사할 때 스스로에게 세운 다짐이 하나 있는데요. 급여의 1%는 책을 구매하자는 것이었는데, 입사 후 15년 동안은 매달 책을 사고 읽는 시간이 저에게는 작은 취미이자 만족이었습니다. 다만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는 제 책보다는 아이 책을 더 많이 고르게 되더라고요. (웃음) 2026년에는 다시 한번, 급여의 1%를 책에 쓰는 습관을 되살려 독서를 꾸준히 이어 가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 가는 2026

빠르지 않아도 괜찮고, 멈추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대구영업7 이종석 팀장

 

입사해서 서울 지역에서 근무하다가, 2023년 말부터 동대구지역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바뀌다 보니 새롭게 배우는 것도 많고, 스스로를 다시 점검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죠. 말의 해라고 하니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말은 앞만 보고 달리면서도 쉽게 지치지 않는 동물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2026년에는 저도 그렇게 가고 싶습니다. 속도를 내는 것보다, 지치지 않고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 그게 올해 제가 세운 기준입니다.

 

 

 

리더로서의 기준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어떤 리더가 되어야겠다라고 정해두기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역할을 해내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신없이 주어진 일만 처리했다면, 이제는 팀원들과 방향을 공유하고 이건 같이 해보자라는 공감대를 만드는 데 조금 더 신경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25년 한 해 동안 팀원들의 팀웍이 특히 좋았다고 느껴요. 어려운 일이나 힘을 모아야 할 상황에서도 누구 하나 빠짐없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었고, 선후배 간 경험을 나누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6년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발전될 수 있도록 팀장의 역할을 꾸준히 해나가고자 합니다.

 

 

이종석 팀장의 2026년 목표!

 

사실 개인적으로는 다이어트도 올해 목표 중 하나입니다. 수년째 다짐하였지만 큰 변화가 없었거든요. (웃음) 아이와 함께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이것도 작지만 분명한 실행이겠죠. ()의 해에 걸맞게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서 성과를 거두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 일에서우리의 일로 가는 2026

혼자 잘하는 것보다 함께 해내는 힘을 더 믿어보고 싶어요!

 

 

제주영업1 김여름 책임

 

11년 차 SC이고, 다섯 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입사한 시기도 말띠해였던 2014년인데 벌써 12년이 지났네요. 새로운 말띠해를 맞아 시간이 참 빠르기도 하고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웃음) 저는 아름다운 관광지, 서귀포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관광지 특성상 변수도 많고 현장에서 바로 판단해야 할 순간도 적지 않은 편이에요. 2025년에는 지역 축제인 칠십리축제가 담당 점포 인근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행사 규모나 발주량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사전 준비 단계부터 축제 당일까지 꼼꼼하게 대응한 덕분에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고, 그 경험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혼자였다면 쉽지 않았을 일들이었지만, 함께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때로는 회사 생활에 지칠 때도 있지만, 인생은 반복의 연속이며 그 작은 반복들이 모이면 비로소 열매가 된다.” 저는 이 구절이 인상 깊더라고요. ‘반복에 지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작은 반복들을 해내고 있어요. 그리고 새해를 맞아, 여태껏내 일에 집중해 왔다면 올해는 우리의 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제 업무뿐만 아니라, 선후배님과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업무적인 소통을 활발히 이어간다면 그 과정에서 좋은 성과도 따라올 것으로 생각해요. 새해 붉은 말띠의 기운을 받아 워킹맘으로서 업무도, 가정도 그리고 건강까지 힘찬 에너지로 채우겠습니다!

 

 

김여름 책임의 2026년 목표!

 

새해부터는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더 키우고 싶습니다. 요즘에는 퇴근 후에 러닝을 시작했는데요. 숨이 차오를 때까지 뛰고 나면 자연스럽게 하루가 정리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반복에 지치지 말자이 마음으로 2026년도 제 속도로 차근차근 가보려고 합니다.

 

 

 

  

말이 아니라 기록으로 남는 2026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한 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HR 이태희 책임

 

새해를 맞으며 마음에 새긴 기준은 단순해요. 눈에 보이는 단기 성과보다, 매일 쌓이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이죠. 작은 실천들이 결국 신뢰를 만들고, 조직을 조금씩 움직인다고 믿거든요. HR 업무를 하다 보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게 돼요.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은 어렵지만,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까지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C근무와 권역 데이터 담당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현장감과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더 나은 선택을 이어가며 계속해서 좋은 사례들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2026년이 끝날 즈음에는 완벽하진 않았지만, 맡은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했다.” 이 말만은 스스로에게 할 수 있었으면 해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할 수 있는 고민과 실행을 끝까지 이어갔다고 돌아볼 수 있는 한 해가 목표입니다. 주어진 역할 안에서 최선을 다하며, 작은 실행들이 모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태희 책임의 2026년 목표!

 

일 외적으로는 거창한 목표보다는, 작은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는 한 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운동이나 독서를 통해 일상에서 나만의 리듬을 지키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예요!

 

 

인터뷰·이미지 제공. 나성균 부장(BGF리테일 수원지역부), 이종석 팀장(BGF리테일 동대구영업7), 김여름 책임(BGF리테일 제주영업1), 이태희 책임(BGF리테일 HR)

. 최효정

편집. 김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