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채우고 함께 나아가다! BGF로지스 1그룹 서인천센터의 팀워크

매거진 2026.10.22 #STARLIGHT #BGF로지스 #핵심가치 #조직문화

 

센터 통합과 신규 오픈이라는 변화 속에서도 서로 힘을 모아 하나의 팀으로 거듭난 BGF로지스  1그룹 서인천센터.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만들어 낸 성과는 2026년 3분기 C.V.S. 팀워크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과정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죄측부터 서인천센터의 김지훈 책임, 민경승 주임, 최윤호 주임

  

CU 점포에 상품이 제때, 안정적으로 도착하기까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모으는 물류센터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BGF로지스 서인천센터는 부천·인천·강화센터가 각각 담당하던 배송 구역과 경로를 통합하고, 점포별 상품 수요에 맞춰 배송 체계를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올해 6월에는 서인천 상온센터를 오픈하며 상품 보관 위치부터 재고 관리 체계까지 촘촘하게 다듬었는데요. 변화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호흡을 맞춘 이들의 팀워크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김지훈 책임 안녕하세요. 서인천센터 저온1파트에서 배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훈입니다. 센터 통합과 신규 센터 오픈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기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면서 2차·3차 이관 준비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이었어요. 평소처럼 점포 배송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환경에 맞춰 업무를 준비해야 했기에 일손이 부족한 순간도 많았죠. 그럴 때마다 내 일과 네 일을 구분하기보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힘을 모았습니다. 특히 차량별 물량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실제 배송 상황에 맞춰 배송 동선과 작업 방식을 조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았어요.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하나씩 개선해 나간 덕분에 새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배송 업무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민경승 주임 안녕하세요. 서인천센터 상온파트에서 재고 담당을 맡고 있는 민경승입니다. 새로운 센터가 문을 열면서 현장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많았어요. 담배 상품 처리 방식이나 여러 상품을 묶음 단위로 분류하는 방식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처음에는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했죠. 이 과정에서 가장 큰 힘이 된 건 현장 직원들의 적극적인 소통이었습니다. 함께 작업 동선을 살펴보고 안전이나 재고 관리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로 의견을 나눴어요. 실제 작업에서 발견한 불편함을 하나씩 보완하고 여러 차례 점검하면서, 누구나 같은 기준으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갔습니다.

 

최윤호 주임 안녕하세요. 서인천센터 저온2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윤호입니다. 센터 오픈 초기에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현장에 일손이 급하게 필요한 순간들이 있었어요. 그럴 때면 사무실 직원들도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나와 힘을 보탰습니다. 점포별 주문에 맞춰 상품을 준비하는 일부터 배송 차량에 싣는 작업까지 함께했죠. 담당 업무는 서로 다르지만, 바쁜 동료의 상황을 이해하고 필요한 순간에 기꺼이 손을 보태는 게 진짜 팀워크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준 덕분에 새로운 센터도 조금씩 안정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세 분이 생각하는 팀워크란 무엇인가요?


김지훈 책임 팀워크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배송 업무는 저희 파트에서만 잘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거든요. 로지스 직원들과 PM, 배송협력사, SM분들까지 여러 관계자가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길 때도 있는데, 그럴 때 서로 상황을 공유하고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일도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방법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민경승 주임 업무를 하다 보면 동료가 휴가를 가거나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남아 있는 직원들이 서로 업무를 나눠 맡으면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신규 오픈 당시에도 매장에 상품이 제대로 도착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여러 매장에 연락하며 하나씩 확인했는데요. 혼자서 모든 걸 챙기기보다는 서로 도와가며 처리하니 훨씬 수월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알게 된 내용이나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도 동료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최윤호 주임 저는 팀워크가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맡은 일이 다르다 보니 다른 파트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를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현장에서 물량이 많아지거나 일손이 부족해지면 담당 업무와 관계없이 서로 도와야 할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센터 오픈 초기에도 물량이 많아지자, 사무실 직원들이 현장으로 나와 같이 도왔는데요. 이렇게 서로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이해하고 필요한 순간에 힘을 보태는 게 팀워크 아닐까요? (웃음) 생각하기보다 주변 상황을 살피고 서로 도우려는 자세가 있어야 팀 전체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 방식을 개선한 사례가 있을까요?


김지훈 책임 배송 업무에서는 차량별 물량과 배송 경로를 살펴보는 게 중요한데요. 센터 통합 이후 배송 지역과 경로를 새롭게 정리하고, 차량마다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분석해 배송 동선을 효율적으로 조정했습니다. 또 상품을 분류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 작업별 식별 번호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한 번에 처리하는 상품 수량을 조정하는 등 작업 방식도 개선했습니다.

 

최윤호 주임 상품이 제대로 출고되지 않는 문제를 줄이려면 어떤 구역이나 상품에서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담당자별 상품 준비 실적을 매주 공유하고, 운영 담당자들과 함께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구역과 상품을 확인했습니다. 입고 과정에서도 상품 파손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도록 신경 썼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반복되는지 미리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개선의 출발점인 것 같습니다.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민경승 주임 재고 관리를 하다 보면 상품이 제대로 출고되지 않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매장이나 상품이 눈에 띄는데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매장별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매장은 한 번 더 확인했습니다. 필요한 경우 상품이 제대로 입고됐는지 사진으로 남기고, 물류 추적 시스템을 통해 입고 여부를 확인하면서 원인을 찾아 나갔습니다. 단순히 발생 건수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디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살펴보면서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데 집중했죠.

또 다른 변화는 주류 상품을 준비하는 방식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존에는 상품을 배송 구역에 모아둔 뒤 매장별로 다시 나누는 과정이 필요했거든요. 이 과정을 줄이기 위해 물류기획팀과 협업해 주류 전용 작업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상품을 구분하는 장비와 매장별 라벨을 활용해 처음부터 매장별로 상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바꾼 건데요. 덕분에 상품을 여러 번 옮기는 일이 줄어 파손이나 다른 매장 상품이 섞이는 문제를 예방하고, 차량에 상품을 싣는 시간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업무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면 당황스러울 때도 있을 텐데요. 기억에 남는 순간과 이를 해결해 나간 과정이 궁금합니다.


김지훈 책임 배송 거부 문제로 부천과 진천 지역에 긴급 배송 지원이 필요했던 적이 있는데요. 일부 매장은 거리가 멀어 이동 부담도 컸지만, 배송을 담당하는 분들이 휴무일에도 자발적으로 지원에 나서 주셨죠. 각자 상황이 쉽지 않았을 텐데도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긴급 배송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평소 쌓아 온 신뢰와 협력 관계가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최윤호 주임 배송을 담당할 인력을 제때 섭외하지 못해 차량 출발이 어려워질 뻔한 적이 있었는데요. 배송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직원들과 운송업체 관계자분들이 직접 상품을 싣는 작업에 나서 주셨습니다. 덕분에 차량을 예정된 시간에 출발시킬 수 있었죠.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동료들이 있기에 어려움도 함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변화는 무엇인가요?


김지훈 책임 센터가 통합된 이후 배송 업무를 새롭게 정리하면서 차 한 대가 배송하는 매장 수도 기존 20.58곳에서 23.53곳으로 늘었는데요. 저온 상품이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는 비율도 99.0%까지 높아졌습니다. 특히 긴급 배송이 필요했을 때 배송을 담당하는 분들이 쉬는 날에도 자발적으로 도와주셨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어려운 상황도 잘 해결하고 비용도 아낄 수 있었죠.

 

민경승 주임 상온파트에서 상품이 제대로 출고되지 않는 비율이 0.175%에서 0.069%로 줄어든 게 가장 의미 있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매장별로 문제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살펴보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곳은 한 번 더 확인하면서 원인을 찾아갔는데요. 주류 상품을 준비하는 방식도 바꾸면서 작업 과정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변화도 저 혼자 만든 건 아니죠. 현장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하나씩 바꿔 나갔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윤호 주임 센터를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을 시작할 때는 여러 센터에서 온 직원들과 배송 협력사분들이 서로 호흡을 맞춰야 했는데요. 각자 익숙한 작업 방식이 다르다 보니 상품을 나누는 방법이나 차량 출발 기준을 맞추는 데 어려움이 있었죠. 특히 저온 상품은 정해진 시간에 배송을 시작해야 해서 더 신경 쓸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방식을 따르도록 하기보다는 배송 협력사와 작업 방식을 함께 확인하고, 상품을 싣는 동선과 출발 시간도 조금씩 조정해 나갔는데요. 현장에서 매일 의견을 나누며 불편한 부분을 하나씩 바꿔 나가다 보니 서로의 작업 방식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춰 갈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힘을 모아 만들어 낸 변화는 이번 수상의 결실로도 이어졌습니다. 세 사람은 함께 일해 온 동료들과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팀워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지훈 책임 배송 업무는 저희 파트만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동료들은 물론 배송협력사와 SM분들까지 함께해 주셨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서로 힘을 모아 안정적인 배송 업무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민경승 주임 업무를 하다 보면 혼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을 동료를 통해 배우기도 합니다. 각자 알고 있는 내용이나 더 효율적으로 일할 방법을 나누면 업무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되죠.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서로 나누면서 일하는 방식을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최윤호 주임 팀워크는 단순히 서로 도와주는 것을 넘어, 상대방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이해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업무를 이해하면 필요한 순간에 더 잘 협조할 수 있으니까요. 저 역시 주변 업무에도 관심을 가지고 동료들에게 먼저 도움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지훈 책임·민경승 주임·최윤호 주임(BGF로지스 1그룹 서인천센터)

촬영. 김홍일

글. 박현영

편집. 김도희